2024.05.22 (수)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상일)는 28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제3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실무협의회(위원장 성상웅)에서는 2024년 노사민정 사업으로 용인시 산업재해예방 추진 및 노사민정 역할 논의와 비정규직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TF팀 확대 구성 논의,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 모색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기로 하였다.
특히,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을 2024년 본협의회에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위한 2024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을 하기로 하였으며, 노사민정 대표 뿐 아니라 관내 대형사업장 대표를 함께 참여시켜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및 노동자의 생명안정과 사업주의 재산손실 보전 등을 위해 노사민정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안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유기석 사무국장은 “2024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으로 필수·감정노동자와 플랫폼・이동노동자 등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차별해소를 위해 노동인권보호와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를 위한 정책 및 제도마련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체계를 강화하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 환경 구축과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