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경기도민 95%는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스스로 자가격리 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에 본인과 가족이 감염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57%가 실제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9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애로 사항, 행동수...
용인시에서 3일 하루 3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7,8,9번)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3일 기흥구 청덕동에 거주하는 G모씨(36세‧용인-7번)와 처인구 양지면의 H씨(40세‧용인-8번), I씨(43세‧용인-9번)가 각각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G씨는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진단검사했고, H씨와 I씨는 SQ랩에서 1차 검사 후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시는 G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
기흥구에서 용인-7번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3일 기흥구 청덕동에 거주하는 G모씨(36세)가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G씨를 긴급 자가격리 조치한 뒤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했다. 또 G씨의 남편도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추후 진단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서울 강남구 소재 게임회사에 근무하는 G씨는 지난달 24일부터 미열 증상이 있었고, 29일...
경기도는 증가하는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신속하게 검사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해 드라이브 스루(Drive-thru)형 대규모 선별검사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선별검사센터는 수원월드컵경기장(P4 주차장)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 등 남·북부 1곳씩 총 2곳에 설치된다. 검사는 차량에 탑승한 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심환자가 차를 타고 일방통행 동선에 따라 이동하면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의심환자 확인 및 문진-진료(검체 채취 등)-안내문 및 약...
기흥구에서 용인-7번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3일 기흥구 청덕동에 거주하는 G모씨(36세)가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G씨를 긴급 자가격리 조치했다가 경기도로부터 성남시의료원에 지정 격리병상을 배정받아 이송에 나섰다. 시는 또 G씨의 남편도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추후 진단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서울 강남구 ...
용인시는 2일 전준경 제2대 용인시정연구원장이 백군기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 원장은 단국대 법대를 졸업 후 동 대학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차관급), 국회교섭단체 원내기획실장, 인천시 인천발전연구원 부원장,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자문 특보, 국토교통부 규제혁신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임명장을 수여하며 “시정원구원이 용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선7기 교통분야 공약사항인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로 운영될 ‘경기도 공공버스’가 3월 1일부터 첫 운행을 시작했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공공이 노선을 소유하고 입찰경쟁을 통해 선정된 민간 운송사업자에게 일정기간 운영권을 위탁하는 ‘노선입찰제’ 방식으로 도와 관할시군이 서비스를 책임지는 버스이다.도는 우선 3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시범사업 대상인 19개 시군 16개 노선에 대해 순차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3월 1일부터 김포시(G6001번, G6003번), 용인시(7007-1번)...
용인시는 3월1일 동백지구에 개원하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을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병원 내에 정류장을 신설하고 5개 노선의 버스가 정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마을버스가 4개, 시내버스가 1개이다. 시는 특히 처인구 일대 시민들의 병원 접근성을 높이도록 용인터미널에서 시청을 거쳐 용인세브란스병원까지 운행하는 119번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또 기흥구와 수지구에서 병원까지 직접 또는 환승을 해서 갈 수 ...
용인시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4,5번 확진환자와 관련해 D사 직원 15명 등 23명을 자택격리하고 1명을 성남시 분당구 3명, 송파구 1명, 군포시 1명, 수원시 1명, 화성시 1명을 각각 해당 보건소로 이관했다고 밝혔다. D사 직원인 용인-5번 환자와 관련해서 역학조사관은 지난 24~26일을 역학조사 범위로 잡고 정밀조사한 뒤 이 회사 직원 15명과 환자 가족 1명을 각각 자택격리했고, 환자 가족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하도록 했다. ...
경기도가 전통시장 지원사업 추진을 도울 전문 인력을 육성, 도내 전통시장 상인조직의 역량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경기 전통시장매니저’ 사업을 추진, 매니저로 참여할 50여명을 모집·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전통시장매니저’는 각 전통시장마다 상권 자생력을 키울 전문인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관련 교육과 월 급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민선7기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급격한 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시장경영과 경쟁력 강화가 요구되고 있지만, 전통...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의 용인시 입지가 확정됐다. 용인시는 서인학 회장과 김성호 사장 등 램리서치코리아(유) 관계자들이 백군기 시장을 방문해 기흥구 지곡동 산16-59일대지곡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계획을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확정했음을 알려왔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20일 램리서치와 지곡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이곳 산업용지를 수의계약으로 우선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청 임산부 직원에 대해 즉시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전 부서 임산부 직원을 대상으로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재택근무를 명했다. 필요시에는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재택근무자는 원격근무서비스를 활용해 자택에서 근무하며 도는 재택근무자들의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복무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도의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됨에 따른 조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방공무원 복무지...